언어치료 #언어발달 #소근육운동 #EAP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번째 수업 후기: 자신감을 심어주기 아이의 언어 발달 기록과 개선을 위한 노력 아이의 언어 발달이 느리다는 것을 느낀 건 아이가 16개월일 때였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또래 아이들과 비교해 보니 언어 발달이 다소 부족해 보였지만, 주변에서 “조금 더 기다리면 괜찮아질 거야”라는 조언에 따라 20개월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아이는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으로 인해 머리를 때리거나 문을 여닫는 문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인의 추천을 받아 올해 2월 허그맘 센터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설문과 놀이 관찰을 통해 자폐 스펙트럼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고, 기본적인 행동 교정 팁도 받아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았지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결국 29개월에 접어들며 언어 치료를 시작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